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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팁

피부노화 주름 연예인 동안 비결 피부탄력 단백질 콜라겐 중요성

피부노화의 주범 : 주름

'탄력 단백질'의 부제

'탄력 단백질'이란?

콜라겐의 정의와 세대별 콜라겐

단백질의 중요성

 

 

 

들어가며

목차

1. 피부노화의 신호
2. 피부노화의 주범 
'탄력 단백질'의 부제

3. 피부 탄력을 위한 핵심성분?
'단백질' = 콜라겐 
(1) 콜라겐의 정의 
(2) 세대별 콜라겐 
(3) 단백질(콜라겐)의 중요성

 


들어가며

 

연예인들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것이 틀림없다. 나는 일주일 전 사진만 봐도 훅 늙어있는데 이 언니들은 이상하게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다. 별로가 아니라 아예 없다. 대체 무슨 일이냐 정말. 이 언니들은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고 말할 수도 없겠다. 대체 어떤 열매를 드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떤 걸 바르셔서 그런 건지 아니 세상에 '주름'하나 없는거냐 ^^ 나는 요즘 주름이 신경 쓰여 아이들한테 화도 함부러 못 내겠던데. 자기관리 끝판왕 연니들이 맞다 맞아.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나만 나이가 들어간다는 느낌이 팍팍 오는 요즘이다. 동안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내 나이만으로라도 봐줬으면 좋겠는데 자꾸만 숨고 싶다. 자꾸만 어딜 나갈 때 모자를 찾게 된다. 큰일이다. 하루 걸러 하루 푹푹 늙어가는 느낌이 든다. 정말 큰일이다. 심각하다. 

그렇다. 여자라면 누구나, 아니 그냥 사람이라면 누구나 젊어지고 싶고 동안이 되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그냥 늙는게 싫은 거다. 그건 몸이나 피부다 모든 게 마찬가지일 터. 피부에 좋다는 크림을 바르고, 피부과에서 젊어질 수 있다는 시술을 왕창 왕창 때려넣는 다고 해도 한번 시작된 노화는 더 이상 막을 길이 없다. 그래서 시작되기 전에 막아야 하고, 시작됐으면 어떻게든 늦춰야 한다.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당장 알아보기로 했다. 

 

 

1. 피부 노화의 신호

기미 :광대뼈 부근에 안개처럼 뿌옇게 여러 크기의 갈색 색소가 생겼다면 ‘기미’일 가능성이 크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이후 주로 발생하며, 여성호르몬이 늘어나는 30~40대에 더욱 심해진다. 자외선은 기미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여성호르몬이 줄어도 짙어진 기미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주름 : 눈밑 주름은 대표적인 노화의 상징이다. 눈가는 주름살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얼굴 부위이기 때문인데, 눈 주위 피부 두께가 신체 부위 중 가장 얇아 노화 현상도 제일 먼저 나타난다. 또한, 눈밑의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도 잘 생긴다. 눈꺼불의 피부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밑으로 쳐져 눈을 더욱 작게 만들고 동시에 눈 밑에 있는 지방이 불거져 나와 더 늙고 우울한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눈밑에만 주름이 생기는 게 아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지듯 목에도 주름이 생긴다.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데다가,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탄력 감소 :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로 인해 이중턱, 처진 볼살이 생겨 노안으로 보일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얇아져 입술이나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러한 피부의 탄력 감소는 피부 재생 속도도 늦춘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보호층이 얇아지고 피부 재생을 담당하는 비타민D3의 생성 능력을 감소돼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진다.

 

2. 피부 노화의 주범

    : '탄력 단백질(콜라겐)'의 부제

노화가 진행되는 이유

피부는 바깥쪽부터 크게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표피층은 피부 가장 표면에 위치한 가장 얇은 층으로 각질을 생성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진피층은 피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모근이나 혈관, 땀샘 등 유효한 기관이 존재하며 체온 조절, 노폐물 제거 등 피부 건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노화가 진행되는 이유는 진피의 90%를 차지하는 '탄력 단백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탄력 단백질이란 우리 몸 속 단백질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물질을 말하는데 60조 개의 세포를 연결해주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탄력 단백질의 정체는 바로 '콜라겐'이다.  

다시 말해, 노화가 진행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이 콜라겐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데,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다가 폐경 이후에는 5년 이내 30% 급감한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일교차,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3. 피부 탄력을 위한 핵심성분

    : '단백질' = 콜라겐

 

콜라겐의 정의

콜라겐이란 신체의 다양한 결함조직의 세포 간 공간을 채우는 주요 단백질을 말한다. 체내 단백질 중 약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피부의 70%, 연골의 50%를 구성하고 있다. 인체의 뼈와 인대, 피부, 머리카락, 연골, 손톱, 발톱, 치아 등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콜라겐을 일컬어 '콜라겐 단백질' 또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결합된 결합 단백질'이라고도 부른다.

 

 

 

세대별 콜라겐

콜라겐은 1세대, 2세대, 3세대 등 세대별로 나뉘어진다. 먼저 1세대 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이라고 하여 소나 돼지, 닭에서 추출한 성분을 말한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먹거나 발라도 몸이나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

2세대와 3세대는 어류 콜라겐, 그리고 어린 콜라겐이라고 한다. 분자가 1세대인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작기 때문에 흡수력은 좋지만 2세대 어류 콜라겐의 경우 해양오염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금속, 미세 플라스틱 등 안전성 문제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4세대 식물성 콜라겐

그 대안으로 4세대 콜라겐이라고 불리는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이 출시되었다.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섭취하거나 피부에 바를 수 있고, 지방질이 적어 흡수도 잘될 뿐 아니라 고유의 맛이 비리지 않아 먹기에도 매우 간편하다. 쌀뜨물, 귀리,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단백질(콜라겐)의 중요성

노화 진행을 막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콜라겐, 즉 단백질은 꼭 필요한 요소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피부가 건조하거나 각질이 일어나면 수분 보충이나 보습에만 신경쓸 뿐 단백질 보충에는 소홀한 경향이 많다. 진피층의 콜라겐이 빠져나가 풍선 바람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피부도 한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단백질이 피부에서 과하게 탈락되면 민감한 피부가 되고, 단백질이 유실되면 탄력이 떨어져 축축 늘어지는 피부로 변한다. 또한 무너진 단백질 장벽은 민감한 홍조 피부로 만들어 버리고 단백질이 산화되면서 칙칙한 피부가 된다. 때문에 우리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높이기 위해서 단백질을 피부에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