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피부(여드름 피부)가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지성피부(여드름 피부)에 좋은 화장품 성분
목차
1. 여드름 피부 특징
2. 지성피부(여드름 피부)가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3. 지성피부(여드름 피부)에 좋은 화장품 성분
1. 여드름 피부 특징
여드름 피부의 가장 큰 특징은 '과도한 피지 현상'이다. 적절한 피지 분비는 우리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고 유해균이 피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어막 역할을 하는 천연 오일이지만, 과도하게 분비 될 경우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긴다.
과도하게 분비 되는 피지로 인해 당신의 피부는 이렇게 되어버린다.
-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한 “번들거림”
- 방금 클렌징 했는데 3초만에 '피지 폭발'
- 좁쌀 여드름, 블랙&화이트 헤드가 자주 발생
- 모공이 자주 막힘
- 화장을 해도 금방 무너지고 들뜸
- 화장이 잘 먹지 않고 따로노는 느낌
2. 지성피부(여드름 피부)가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트리글리세라이드 (Triglyceride) : 코코넛 오일과 글리세린의 복합물로 지방산의 일종.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천연지방 성분으로 지방산 치고는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코코넛에서 추출된 지방산이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많아 여드름이 심한 사람이 사용하면 모공 막힘은 물론, 트러블 유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팔미틱애시드( Palmitic Acid) : 기름야자열매에서 추출한 팜 오일이 주인 지방산으로 유화제, 계면 활성제, 컨디셔닝 배합 목적으로 주로 이용된다. 주요 효능으로는 수분 유지, 장벽 강화, 탄력 증가 등이 있지만, 앞서 말한 성분과 같이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스테아릭애시드 (Stearic Acid) : 체내에서 합성이 되는 친화적인 천연 지방산.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고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자극적이지도 않으며 보습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쓰는 것이 좋다.
시어버터(Shea Butter) : 아프리카 시어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고체 지방. 수분의 증발을 막는 강력한 보습 효과가 특징이며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 예방 그리고 탄력 강화에도 도움을 줘 이미 많은 화장품에서도 볼 수 있는 원료다. 그러나 견과류에서 추출한 것으로 견과류 알레르기를 가진 분은 꼭 확인을 해야 하며 보습 작용을 해주는 지방으로 피지가 많은 지성, 트러블 타입이라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옥시벤존 & 메톡시신나메이트 (Oxybenzone & Methoxycinnamate) : 주로 자외선 차단제에 쓰이는 유기 화합물로 둘 다 백탁 현상이 작고 발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화학적 차단제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유분기 많은 번들거리는 피부로 만들게 해 지성인 사람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페트롤라툼 (Petrolatum) : 석유에서 증류하고 남은 잔여물을 정제하여 만든 혼합물로 일명 바셀린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성분. 의약품과 화장품의 기본 베이스 원료로 주로 쓰인다. 그러나 건성이 아닌 사람이 과하게 사용할 경우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흡수가 잘되지 않아 외부 오염 물질이 쌓이기 쉬워 염증 발생 가능성이 크다.
3. 지성피부(여드름 피부)에 좋은 화장품 성분
아젤라익산 : 밀이나 곡물에서 발견 되는 자연 발생 물질로, 피부에 쌓인 각질과 여드름 균을 제거하는데 용이하다. 벤조일 퍼옥사이드 또는 살리실 산과 같은 유사한 기능을 하는데, 여기에 피부를 밝게 해주는 미백 기능 효과까지 있다 (하단, 관련 논문 참조 바람)
살리실 산(BHA) : 살리실 산은 버드나무를 뜻하는 라틴어 “salix”에서 유래된 천연 화학 각질 제거제로, 피지 조절과 피지 제거 및 각질을 제거하여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성분이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클렌징 폼과 같은 스킨케어 성분으로 많이 사용된다.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은 여드름 피부의 피지를 뚫고 모공 깊숙이 침투하여 깨끗히 청소한다는 것은 살리실 산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러나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건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지성 피부도 지나치게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티트리 오일 :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 성분 하면 '티트리 오일'이 빠질 수 없다. 오일부터 크림까지 다양한 제형으로, 여드름 뿐만 아니라 무좀과 같은 균을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단, 5% 농도 이상에서만 효과를 나타내니 제품 구매 시 티트리 농도 함유량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벤조일 퍼옥사이드 : 강력한 항균 활성을 지닌 성분으로,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소제다. 단독 성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에리스로마이신” 및 “클린다마이신”과 같은 항생제와 복합 제품으로 사용될 때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가장 낮은 농도인 2.5%~5%, 최대 10%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국 국립 보건원에 보고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5%의 벤조일 퍼옥사이드가 부작용 발생률이 가장 낮으면서 5~10% 제품과 같은 큰 효과를 보였다고 적혀있다. (상단, 관련 논문 참조 바람 : 염증성 여드름에 대한 과산화벤조일 2.5%, 5%, 10%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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